출처 : http://www.hyulim.co.kr/jsp/area/Area2Info.jsp?p_t_ac=11000000


광안리해수욕장
부산의 광안리해수욕장은 해수욕장이지만 유원지의 조건을 더 많이 갖춘 곳으로 피서 철뿐만 아니라 일년 내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교통이 편리함은 물론 해수욕장 주변에 호텔 등 숙박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싱싱한 생선회를 즐길 수 있는 생선횟집과 음식점들이 즐비하고, 독특한 분위기의 카페와 레스토랑 그리고 유명 패션상가, 화랑, 공연장 등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부하다.
광안리해수욕장은 양질의 사질로 이루어진 반월형 모래사장으로 해수욕하기에도 좋고 또 피서 철에는 부산 바다축제를 비롯한 다양한 축제가 개최되어 피서객들에게 문화공간도 제공한다.
이외에 광안리해수욕장에 맞닿아 있는 남천동 삼익아파트 단지 내 도로변은 봄철 벚꽃 길로 유명하며 올해(2003년) 초 개통된 광안대교(광안대로)의 야경 또한 볼거리다.

해운대해수욕장
부산의 해운대해수욕장은 여름이면 해수욕 인파가 가장 많이 몰리는 곳으로 부산은 물론 전국에서 항상 최대 최고라는 수식어가 붙는 해수욕장이다. 경사가 완만하고 1m 내외의 수심은 해수욕에 적당한 깊이로 해수욕하기에도 안전하고 모래의 질도 곱다.
최대 120만 명의 수용인원을 자랑하는 해운대해수욕장은 규모면에서 뿐만 아니라 주변경관과 휴양시설이 조화를 이뤄 바닷가 휴식처로 각광 받고 있다.
오늘날 관광지로 유명한 해운대는 대한팔경의 하나로 예부터 시인과 묵객들의 절찬을 받아온 바다명소였다. 해운대라는 이름도 신라시대 문필가로 이름난 최치원이 이곳의 절경에 심취하여 동백섬 남쪽 암벽에 자신의 호인 해운을 따서 해운대(海雲臺)라는 글자를 새긴대서 그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인근의 해운대온천과 동백섬, 오륙도, 달맞이길, 청사포(횟집), 올림픽공원, 요트경기장 등의 명소가 즐비하고, 연중 각종 문화, 예술, 축제 등 국내.외 주요행사가 개최되는 등 국제적인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송도해수욕장
부 산의 송도해수욕장은 부산에서 제일 먼저 개발된 해수욕장으로 하얀 모래와 울창한 소나무 숲이 어우러져 여름이면 많은 사람들이 모여드는 유명한 관광지이다. 한 때는 백사장이 줄어들어 해수욕장의 기능을 상실한 적도 있었으나 다시 예전의 모습을 되찾고 있다. 2000년부터 정비사업을 추진하면서 백사장을 확장하면서 질 좋은 모래를 보유하고 있는 해수욕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또한 부산의 도심지인 남포동에서 아주 가까우며 주위에 대형수산시장과 암남공원 등이 있어서 싱싱한 생선회를 즐기려는 사람들과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들이 모여든다.

다대포해수욕장
다 대포해수욕장은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낙동강하구에 자리하고 있어 바다와 아름다운 낙동강의 경치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해수욕장이다. 낙동강 상류에 축조된 댐으로 인해 모래사장에 진흙이 덮여 차츰 해수욕장의 기능을 상실하고 있지만 대신 자연이 만들어놓은 갯벌은 어린이들에게 자연학습장이 되고 있다. 또한 풍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몰운대를 옆에 끼고 있어 휴양지로 천연의 자연조건을 지니고 있다.
다대포는 말 그대로 크고 넓은 포구라는 뜻으로, 옛날에는 지금의 부산항보다도 더 교류가 왕성한 포구였다고 전해지며, 조선시대에는 국방의 요충지였다고 한다.
지금의 이곳 다대포해수욕장은 주말을 즐기는 가족들과 가까이의 몰운대 등에는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이 모여들어 아름다운 주말 풍경을 만든다.

몰운대
태 종대, 해운대와 더불어 부산의 3대(臺)중 하나인 몰운대는 빼어난 경승지로 이름난 곳이다. 울창한 수림과 기암괴석으로 둘러싸인 이곳은 남단은 파도의 침식에 의하여 형성된 각종 해식릉이 발달되어 있고 배후인 육지 쪽에는 수려한 모래해안이 있어 해수욕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다대포와 연결되어 있어 아름다운 일몰로도 유명한 이곳은 주말이면 해수욕을 즐기는 가족들과 낚시꾼들이 몰려들어 시민들의 휴식처로 사랑 받는 곳이다.
몰운대는 원래는 몰운도라 불리는 섬이었으나 지금은 낙동강에서 내려오는 흙과 모래가 쌓이면서 다대포 육지와 연결된 육계도(陸繫島)가 되었다. 이곳에는 옛날 외국 사신의 숙소로 쓰였다는 다대포객사도 있는데 원래 인근에 있던 것을 이곳에 복원해 놓았다 한다.
몰운대란 지명은 낙동강 하구에 안개와 구름 끼는 날에는 이 일대가 기류 속에 잠겨 보이지 않는데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임진왜란 때는 왜구를 물리친 이순신장군의 격전지이기도 했던 이곳은 한때 군사작전지역으로 민간인의 출입이 통제되기도 했으나 지금은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개방되어 지방문화재 기념물 제27호로 지정된 곳이다.


송정해수욕장
부산의 송정해수욕장은 해운대해수욕장이나 광안리해수욕장에서 느껴지는 화려하고 번화한 분위기와는 다른 조용하고 아직 자연의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해수욕장이다.
완만한 경사에 얕은 수심 그리고 부드러운 모래톱이 해수욕하기에 안성맞춤이며, 해수욕장입구에 있는 죽도의 울창한 송림과 휴식공간이 송정해수욕장을 더욱 운치있게 한다.
매년 이곳에서 기원제가 열린다고 하는데 이곳의 송일정에서 바라보는 일출과 월출이 장관이라고 한다.
싱싱한 횟집이 밀집되어 있는 청사포가 주변에 있고 승용차로 5분 거리에 용궁사가 있다. 

태종대
태종대는 암석으로 이루어진 해안으로 최고봉이 해발 250m에 달하는 부산을 대표하는 명승지다. 200여 종의 울창한 수목과 어우러진 기암괴석 그리고 탁 트인 전망이 일품인 이곳은 이외에도 여러 명소를 품고있어 오래 전부터 많은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 유명하다.
태종대 일주도로 중간쯤에 위치한 전망대는 빠질 수 없는 코스로 멀리 일본의 대마도 까지 바라다 보인다고 한다. 이곳의 일명 자살바위라 불리는 모자상이 볼거리다. 태종대의 상징물이 되고있는 하얀 등대와 남편을 기다리다 돌이 되어 버린 여인의 전설을 지닌 망부석, 신선들이 놀았다는 신선바위 그리고 병풍바위 등 모두 천하절경이다.
이외에 영도교나 부산대교에서 이곳 태종대까지 이어지는 해안도로는 드라이브 코스로 일품이며, 유람선과 순환관광버스, 놀이시설인 자유랜드 등의 위락시설도 갖추어져 있다.
개방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10시까지이며, 동절기(11월~2월)에는 오전 9시부터 8시까지이다. 입장료는 어른 400원, 청소년 200원, 어린이 200원이며, 주차료는 2,000원이다.


범어사
범 어사는 금정산 동쪽 기슭에 자리한 사찰로 해인사, 통도사와 더불어 영남 불교의 중심축을 형성하는 3대 사찰 중의 하나인 대사찰이다. 당시 왜구를 진압하기 위해 통일신라 문무왕 때 의상대사에 의해 창건되었다는 창건설화가 전해지며, 임진왜란, 3.1운동 등 오랜 기간 왜구에 대항하는 정신적인 뿌리가 되었던 호국사찰로도 유명하다.
임진왜란 때 소실된 후 중건을 거듭한 범어사는 광해군 5년에 다시 중창되어 많은 고승들을 배출하면서 사세를 확장하고 오늘날 대사찰로 발전하기에 이르렀다.
경내에는 대웅전(보물 제434호)을 비롯하여 3층석탑(보물 250호), 당간지주(지방유형문화재 제15호), 석등(지방유형문화재 제16호), 일주문(지방유형문화재 제2호) 등의 많은 문화재가 있는데, 이중 조선시대 목조공예의 진수를 보여주는 대웅전과 일자모양의 기둥배치가 특이한 일주문이 눈 여겨 볼만하다. 이밖에도 많은 전각(殿閣), 요사, 암자(庵子), 누(樓), 문 등이 있다.

용궁사
부산의 용궁사는 바닷가 갯바위 위에 자리한 특이하면서도 볼거리가 많은 사찰이다. 대부분의 사찰이 산속에 자리한데 반해 용궁사는 동해를 바라보며 바위 위에 앉아있다. 또한 108계단을 내려가야 용궁사로 들 수 있는 점도 특이하다.
1376년 고려 우왕 때 나옹화상이 이곳에 절을 짓고 아침이면 해돋이의 황홀경에 빠지고 저녁이면 달빛에 젖으며 부서지는 파도에 세상 번민을 부셔버리도록 했다고 할만큼 경치가 일품이다. 때문에 이곳의 해맞이바위에서 해돋이를 보기위해 새해가 되면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경내에는 중앙의 대웅전을 중심으로 자손을 얻게 해준다는 굴법당 내의 미륵불(일명 득남불), 용왕당, 동해바다를 내려다보고 있는 해수관음대불(海水觀音大佛), 약사여래불 등이 있다. 이외에도 12지신상의 조각상과 해안산책로, 반월교 모양의 불이문, 방생터, 교통안전기원탑 등도 다른 곳에선 볼 수 없는 볼거리다. 

용두산공원
용두산공원은 부산의 도심 한복판에 위치한 용두산에 있는 공원으로 부산의 역사를 잘 간직하고 있는 곳이자 도시민의 휴식처다.
잠시 송현산으로 불리웠다가 다시 지금의 용두산공원으로 불리워지게 되었는데 그 모습이 마치 용이 바다에서 육지로 올라오는 용의 머리를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공원 내에는 팔각정, 척화비, 충혼탑, 4.19의거 기념탑, 이충무공 동상 등이 있고 매년 1월 1일에 타종식을 거행하는 부산시민의 종이 있다. 또한 용두산공원의 명물인 높이 120m의 부산타워가 있는데 타워 내에는 전망대가 있어 이곳에 오르면 부산항을 중심으로 시가지가 한눈에 들어온다. 특히 이곳에서 바라보는 야경은 무척 아름답다.
최근 공원 일대에 역사박물관과 6.25 피난시절의 생활상을 조형물 등으로 재현한 테마거리가 단장되어 부산시민의 삶에 더 가까이 다가서고 있다.

금정산
부 산의 금정산(801.5m)은 산이 거의 없는 부산에 자리한 산으로, 부산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곳이다. 이 금정산은 산성마을을 사이에 두고 정상인 고당봉 쪽과 금정산성 남문 쪽으로 갈라져 있다. 산행은 대개 정상 쪽을 오르거나 정상 쪽으로 올라 산성마을을 지나 남문을 거쳐 내려오는 종주 코스가 이용된다.
이 금정산은 주말이면 산행을 즐기는 사람들로 늘 붐비는 산으로, 남문 아래쪽으로는 동래온천과 금강공원이 같이 있어 이 금정산 일대가 부산시민들의 인기있는 나들이 장소이다.
금정산은 동국여지승람에 그 이름에 대한 유래가 나온다. 산 정상에 높이가 3장이나 되는 큰 돌이 있고 그 돌 안에 황금색 샘이 있어 그 샘이 가뭄에도 마르지 않는다. 또 하늘에서 금물고기가 내려와 이 샘에서 놀았다, 라는 내용이라 한다. 이 내용에 따라 산 이름이 금정산(金井山)이 되었고, 산 아래의 고찰 범어사(梵魚寺)의 이름도 이 내용에서 유래된 것이라 한다.
금정산의 등산은 범어사나 산성마을에서 시작하는 것이 보통이다. 범어사에서 시작해 내원암을 거쳐 정상으로 오른 후 금정산성 북문을 거쳐 산성마을로 내려오게 된다. 여기서 산행을 멈추거나 다시 남문 쪽으로 올랐다가 금강공원으로 내려올 수도 있다.

금강공원
금강공원은 부산의 명산인 금정산 기슭에 위치하고 있으며, 부산의 대표적인 공원이다. 금강공원이라는 이름 또한 이곳의 배경이 되고있는 금정산의 수려한 산세가 마치 작은 금강산 같다고 하여 붙여진 소금강에서 따온 것이라 한다.
이런 명산의 자락에 자리한 관계로 울창한 수림과 맑은 계곡물 등 천혜의 자연경관의 품에 안겨 부산시민이 가장 많이 찾는 휴식공간이 되고있다.
공원 내에는 각종 놀이시설과 케이블카, 약수터, 동물원, 식물원, 해양자연사박물관 등 여러 시설들이 잘 갖추어져 있다. 케이블카는 금정산 정상까지 복선으로 설치되어 있는데 이곳에서 내려다보는 경치는 그야말로 절경이다.
이밖에도 금강공원에는 많은 문화 유적들이 있는데, 원래의 있던 자리에서 옮겨온 것이 대부분이지만 부산의 중요한 유적들이다. 부산에서 가장 오래된 시비인 금강공원시비를 비롯해 내주축성비(부산광역시 기념물 제16호), 이섭교비(부산광역시 기념물 제33호), 임진동래의총(부산광역시 기념물 제13호) 등이 그것이다.
개장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동절기에는 9시부터 7시까지이다. 

충렬사
충렬사는 임진왜란 당시 죽음으로 나라를 지킨 충신, 열사의 위패를 모셔놓은 곳이다.
동래부사 충렬공 송상현공을 비롯하여 부산진첨사 정발장군 등 부산지방의 민, 관, 군 91위의 신위가 모셔져 있는데, 매년 이곳에서 음력 2월과 8월 중정일(中丁日)에는 (재)충렬사 안락서원에서 홀기에 의해 제향이 올려진다. 또 매년 5월 25일에는 부산시민 모두의 정성을 모아 부산시에서 제향을 봉행하고 있다. 처음 1605년 당시 동래부사 윤훤이 송상현(宋象賢)공을 모시기 위해 송공사(宋公祠)를 짓고 매년 제사를 지낸 것이 그 시초가 되었는데, 1642년 인조 2년에 사액이 내려지고 이름이 오늘의 충렬사로 바뀌게 되었다. 그 후 1652년 효종 3년에 동래부사 윤문거에 의해 사당이 창건되고 강당과 동·서재를 지어 안락서원이라 하였다.
충렬사는 유형문화재 제7호로 지정되어 사당 내에는 본전과 의열각, 기념관, 소줄당, 군관청, 정화기념비, 송상현공 명언비, 임란 동래24공신 공적비, 충렬탑 등의 유적들이 있다.
입장료는 어른 200원, 어린이와 청소년은 100원이다.

자갈치시장
부 산의 자갈치시장은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어시장으로 부산 사람들의 애환과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부산의 상징처럼 되어버린 곳이다. 영도대교 밑 건어물시장에서부터 남부민동 새벽시장까지를 자갈치시장이라 하는데 수협 자갈치공판장을 중심으로 각종 건어물, 횟집, 포장마차, 노점 등이 빼곡이 들어서 있다. 매일 싱싱한 도미, 넙치, 방어, 전복, 멍게, 오징어, 낙지 등 3백 여종의 어패류가 새벽을 타고 이곳에 부려지면 경상도아지매의 투박한 사투리와 경매인의 호각소리, 흥정하는 소리로 시끌벅적한 자갈치시장의 하루가 시작된다.
처음 자갈치시장은 1924년 남빈시장이 개설되면서 시작되어 8.15광복이후 이곳이 수산물 집산지가 되고 노점상들의 활어판매가 이루지면서 오늘날의 자갈치시장이 되었다. 당시 6.25전쟁 후 여인네들을 중심으로 어시장이 자리를 굳히게 되어 지금의 자갈치아지매라는 정겨운 이름도 생겨났다.
1985년 큰 화재이후 1986년 현대식 건물로 개축되어 1층에는 각종 활어, 전복, 선어, 잡어 등의 점포가 있고 2층에는 식당, 식품, 건어부 등 수많은 점포가 영업중이다.
매년 10월이면 이곳 자갈치시장에서는 오이소, 보이소, 사이소라는 슬로건으로 자갈치축제가 펼쳐져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의 관광코스가 되고있다. 

UN 기념공원과 조각공원  	
유엔 공원은 6.25전쟁시 한국을 돕기 위하여 참전한 16개국의 전투지원국과 5개국의 의료지원국의 유엔 장병의 전사한 영령을 안치한 곳이다.
1951 년 1월 18일에 묘지를 조성·설치하고, 1955년 유엔과 우리 정부 사이에 묘지의 영구적인 관리 및 사용을 위한 협정이 성립되었으며, 1974년에는 관리권이 영령을 안치한 참전국 11개국으로 구성된 국제연합기념관리위원회에 이관되었다.
이 곳은 해마다 많은 참배 객과 관광객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1965∼1972년까지 연평균(방명록등재) 8만 6천명(외국인 6천명), 1971∼1981년까지는 연평균 24만 5천명(외국인 364명) 정도의 참배 객이 다녀갔으며 관광명소로도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곳이다.
정부에서는 묘지보존만으로 참배 객에게 6.25전쟁의 참상이 유엔군 참전의지를 올바로 감동 깊게 전달하고 민족적 비극과 참전실상을 입체적으로 부각함으로써 자유 수호의지를 선양하고 반공안보 의식을 일깨우는 역사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경내에 심어진 초목의 대부분은 각국 정부와 기관, 개인이 영면한 젊은이들의 명복을 빌기 위해 기증한 것으로 이루어져 있다.

부산박물관  	
부산박물관은 1975년 11월 공사를 시작하여 1978년에 7월 11일 개관했고, 우리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증진과 인식을 높이기 위한 사회교육 등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과 전문연구자들에게 자료제공을 위하여 선사시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우리문화를 전시하고 있으며, 매년 1∼2회의 특별전시도 실시하고 있다.
그리고 부산지역의 선사, 고대, 중세 문화를 규명하기 위한 학술조사와 발굴유물의 보존처리, 보관을 위하여 설치되었다.
박물관에서 확보하고 있는 보유 유물은 국보 2점, 시 지정문화재 33점을 포함하여 도토류, 옥석류, 골각류, 서화류, 금속제품 등 모두 1만여 점(전시 972점, 보관 8,500점)에 이른다.